런던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선수단의 선전으로 하이마트 고객들까지 신이 났다.
하이마트는 지난달 1일부터 25일까지 `국가대표 축구선수단 8강 진출기원` 이벤트를 열어 TV 행사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들에게 최고 8만포인트를 적립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번에 축구 국가대표팀이 8강을 넘어 4강에 오르면서 행사에 참여한 1928명은 최소 4만포인트에서 많게는 8만포인트를 추가로 적립 받게 된다.
8만포인트는 현금으로 치면 8만원에 달한다. 하이마트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하이마트는 이번 포인트를 9월중 일괄 적립해줄 계획이다. 적립된 포인트는 `하이마트`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거나 `하이마트쇼핑몰(wwwe-himart.co.kr)에서 회원으로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런던올림픽에서 한국의 예상순위를 맞힌 100명에게 추첨을 통해 55인치 LED TV, 양문형 냉장고 등의 경품을 제공하는 행사를 오는 10일까지 진행한다. 총 다섯 가지로 기획된 `런던파이팅TV`를 구입하면 최고 20만원의 캐시백, 10만포인트 적립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오는 13일까지 연다. 하이마트는 런던올림픽 국가대표선수단 공식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