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인터넷(대표 이기원)은 런던 올림픽 공식 모바일게임 `런던 2012`가 5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런던 2012는 지난 6월 출시 50일 만에 50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 전체의 80% 이상인 420만 다운로드가 해외에서 이뤄졌다. 올림픽 개막 이후 일일 다운로드가 20만 이상으로 늘어나면서 열흘 만에 2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인기가 많은 국가는 올림픽 개최지인 영국이다. 현지 오픈마켓 3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미국, 독일, 일본, 중국에서도 올림픽 인기와 함께 상승세다. 런던2012 게임 안에서 국가 간 메달 경쟁도 펼쳐져 눈에 띈다. 나라별로는 한국이 압도적 금메달 수로 전체 1위를 기록 중이다. 이 게임은 세계 유일의 올림픽 공식 모바일 게임이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