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손크리에이티브가 소셜네트워크게임(SNG) 개발 투자를 늘린다. 바른손크리에이티브(대표 최종신)는 25일 SNG 사업 강화를 위해 자사의 개발 인력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현재 신작 SNG인 `아쿠아빌리지(AquaVillage)`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아쿠아빌리지는 볼륨감 있는 도시 건설과 200 여종의 바다 생물을 성장시키는 육성 요소, 작물을 길러 수확하는 다양한 소셜 게임 방식이 결합돼 있다. 지난 5월 카카오와 카카오톡 게임센터에서 서비스하기로 결정했다.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아마존 클라우드를 통한 네트워크 서비스 방식을 채택한 점도 특징이다.
장준혁 바른손크리에이티브 이사는 “최적화된 자체 엔진 기술력과 콘솔과 모바일을 넘나들며 축적된 개발 방법론을 바탕으로 모바일 SNG 분야 간판 기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