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M게임즈 `전단지도 스마트폰으로 받아요`

스마트폰을 이용해 자신의 상가나 가게를 홍보할 수 있는 앱이 나왔다. 신문지에 끼워 넣는 카탈로그와 전단지가 모바일용으로 바뀐 셈이다.

RSM게임즈(대표 최원제)는 영세 상인들이 자신의 상가 주변에 있는 손님에게 효과적이고 무료로 홍보할 수 있는 앱 `메아리`를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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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기반서비스(LBS)를 이용해 가게 주변을 지나는 이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메아리는 홍보를 원하는 상인들이 전단지를 제작 배포하는데 드는 비용을 절감하고 빠르고 간편하게 상가주변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실시간으로 할인혜택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최원제 RSM게임즈 대표는 “원하는 거리에 있는 고객을 사용자가 정해 홍보할 수 있어 효율적”이라며 “강남역 등 번화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종이전단지 등의 홍보물이 무단투기되는 것도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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