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ure, 국내외 로펌과 공동으로 P/F 워크숍 열어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는 서울 김&장 법률사무소에서 영국계 로펌인 노튼 로즈, 공동으로 프로젝트 파이낸싱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유럽 발 재정위기로 인해 프로젝트 금융조달이 힘든 상황에서 해외 자원개발사업 참여를 유도하고 기업과 국내외 금융기관의 프로젝트 파이낸스 기법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가상 프로젝트를 설정해 참석자들이 직접 사업주, 금융기관 및 생산물구매자 등의 역할을 맡아 실전과 유사한 형태의 협상과 토론을 진행해 이해도를 높였다.

박상희 투자금융본부장은 “자원개발 분야에서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 비해 후발 주자이긴 하나 최근 우리기업의 관심도가 높아지는 만큼 적극적 금융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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