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은 20일 서울 중구 청계천로 여성가족부 청사 인근 식당에서 여성경제인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 장관은 기업 내 여성 관리직 진출 확대방안을 협의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장관은 “최근 기업의 여성 채용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여전히 기업 내 관리자 비율은 낮은 수준”이라며 “우수한 여성인력이 유리천장을 극복하고 핵심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범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부탁했다. 왼쪽부터 이강란 스트라이커 코리아 이사, 권숙교 우리FIS 사장, 이숙자 김앤장법률사무소 이사, 조화준 B카드 전무, 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 이희숙 보랄석고보드 부대표, 서유순 라이나생명 부사장, 이기순 여성가족부 여성정책국장이 간담회를 마친 후 자리를 함께했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