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에서 열리는 유엔지속가능개발회의(UNCSD) 현장에서 `한국홍보관`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녹색성장위원회는 녹색성장 정책과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13일부터 `리우+20` 정상회의가 열리는 리우 센트로 인근 전시공간인 `에슬리츠 파크`에서 한국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홍보관은 관람객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보자기로 패션가방을 만드는 체험행사와 폐현수막과 헌옷 등을 활용해 패션단추를 만드는 체험행사를 개최해 관심을 끌고 있다.
친환경 패널 등을 사용한 한국홍보관은 녹색위와 국토해양부·환경부 등 정부부처, 한국국제협력단(KOICA),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 등이 녹색성장 관련 각종 정책과 현황 등을 홍보하고 있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