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업자금 신청서류 절반으로 줄어든다

한국광물자원공사는 채광계획인가서, 시설투자명세서 등 광업자금 신청을 위한 제출서류를 종전 38개에서 19개인 절반으로 줄인다고 11일 밝혔다.

또 법인등기부등본 등 제3자가 받을 수 있는 외부기관 자료에 대해서는 광물공사가 직접 발급받기로 했다. 개인신용정보 관련 서류도 당초 2건에서 1건으로 축소했다.

김신종 광물자원공사 사장은 “융자신청 서류 간소화 방침은 업계 담당자들의 의견을 수렴한 것”이라며 “앞으로 제도시행 후라도 보완사항이나 개선사항이 있으면 적극 반영 하겠다”고 말했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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