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래기술 교육연구원(http://www.kecft.or.kr)은 오는 7월 6일 여의도 신한금융투자빌딩 대강당에서 `차세대 인터페이스를 위한 HCI(Human Computer Interaction)개발과 적용분야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폰, 스마트TV, 태블릿 PC와 같은 각종 스마트 디바이스의 활발한 보급으로 인하여 사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를 지향하는 음성, 제스처, 터치, 인식, 센서 기술 등을 활용한 인터랙션 기술 개발시장이 확장되고 있다. 또한 스마트기기관련 글로벌 기업들이 시장을 선도할 인터페이스로 각종 인식 기술을 준비하고 있다.
애플은 사용자와 대화를 하는 솔루션인 시리(Siri)를 탑재하여 음성인식의 새로운 장을 열었고, 삼성전자는 하드웨어 경쟁에서 벗어나 인간 중심의 사용자 환경을 중시하는 소프트웨어 중심 전략으로 패러다임을 바꾸었다. 또한, 중국의 글로벌 기업인 중국 ZTE는 최근 사용자 경험을 간소화, 개선한 `ZTE 미페이버 UI(MiFavor UI)` 인터페이스 기술을 선보였다.
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하여 각종 스마트 디바이스에 적용할 음성, 제스처, 터치, 인식, 센서 기술 현황과 표준화 동향 및 국내외 시장관련 비즈니스 모델과 선점전략 수립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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