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슈팅바쿠간` 사업 탄력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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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대표 최신규)은 최근 메탈베이블레이드의 성공 이후 최대 프로젝트로 준비한 `슈팅바쿠간`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슈팅바쿠간`은 지난 2007년 시즌Ⅰ을 시작으로 시즌Ⅱ까지 진행됐으며, 이번 18일부터는 시즌Ⅲ인 `슈팅바쿠간BG(배틀기어:Battle Gear)` 사업을 진행한다.

손오공은 슈팅바쿠간BG 캐릭터 완구 출시와 함께 이달 18일부터 투니버스를 통해 매주 월, 화요일에 애니메이션을 방송한다. 슈팅바쿠간은 완구 출시와 함께 수도권 지역의 초등학교와 대형 마트를 중심으로 홍보물 배포와 시연행사를 실시하며, 차후에는 메탈베이블레이드처럼 슈팅바쿠간BG 대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슈팅바쿠간BG는 TV용 애니메이션 `슈팅바쿠간BG`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이 배틀 경기를 펼칠 때 사용하는 몬스터 액션 변신볼을 말한다. 불속성, 물속성, 흙속성 등 6개의 속성으로 구성된 바쿠간은 각각의 속성과 파워레벨을 갖고 있으며 바쿠간 캐릭터들이 방송횟수를 거듭할수록 더욱 다양하게 등장한다. 캐릭터 완구시리즈는 TV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슈팅바쿠간BG를 그대로 구현했다.

슈팅바쿠간BG 완구는 다양한 전략게임이 가능하다. 게이트 카드를 펼쳐놓고 그 위에 정확히 바쿠간을 장착 시켜 배틀을 진행한다. 게임을 유리하게 이끌기 위해서는 특별히 어빌리티(지령) 카드를 사용해 전략적인 배틀을 진행할 수 있다.

경기는 게이트카드, 바쿠간의 판정 포인트와 파워레벨, 어빌리티카드의 효과에 따른 점수로 대결을 하고 승패를 겨루게 된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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