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트원(대표 홍창우)은 자사의 온라인 게임 `트로이`에서 캐릭터 최대 레벨 확장 및 게임 아이템 분해 시스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알트원은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캐릭터 최고 레벨을 기존 80에서 84까지 확장했다. 고레벨 게임 이용자는 확장된 레벨로 최대 4개의 스킬 포인트 추가 획득이 가능해졌으며 새로운 재미를 얻을 수 있다.
알트원은 사냥 중 획득한 무기와 방어구 아이템을 분해해 다양한 강화재료를 얻을 수 있는 `분해시스템`도 함께 선보였다. 천공의 탑에서 진행되는 특별한 서브 퀘스트가 추가되어 퀘스트 완료 시 캐릭터의 능력을 상승시켜주는 `페르세우스의 축복` 아이템을 가질 수 있다.
알트원은 15일까지 `니케` 서버를 제외한 전 서버를 대상으로 경험치 최대 100% 및 아이템 드랍율 10%를 추가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22일까지 `트로이 공성의 시대 개막`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트로이의 `공성전`은 매주 펼쳐지는 전면전의 결과에 따라 공성 측과 수성 측으로 나뉘어 각 진영별 100씩, 총 200명이 참여하여 성을 지키고 탈환하기 위해 벌이게 되는 대규모 전장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열린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