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테크, 동아리방 리모델링 프로젝트 시작

KT테크는 최근 출시한 3G 스마트폰 `테이크 핏` 출시를 기념해 동아리방 리뉴얼 프로젝트 `테이크 캠퍼스 핏` 행사를 펼친다.

유명 인테리어 디자이너 그룹과 연예인 5명이 선정한 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동아리방을 개조하는 프로젝트다.

가수 에일리를 비롯해 포토그래퍼 김현성, 재즈피아니스트 진보라, 가수 배다해, 클래지콰이의 호란이 프로젝트와 함께한다. 디자인 그룹 `테이크아웃 드로잉`이 인테리어를 책임진다.

응모를 원하는 동아리는 15일까지 KT테크 공식 페이스북에 동아리 사진과 사연을 올리면 된다. 응모 사연에 많은 `좋아요`를 받을수록 선정 가능성이 높아진다.

KT테크 관계자는 “과거 대학생활의 상징이었던 동아리 의미가 극심한 취업난으로 퇴색했다”며 “대생들에게 동아리 본연의 모습을 찾아주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고 말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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