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는 2012 런던올림픽 에디션인 10.1인치 스마트패드 `아이코니아 탭 A510(와이파이 버전)`을 출시하고 300대 한정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엔비디아 테그라3 쿼드코어 프로세서(1.3㎓)와 안드로이드 4.0 운용체계를 탑재했다. 뒷면에 올림픽 로고를 새겼으며 9800mAh 대용량 리튬폴리머 배터리를 장착해 비디오 플레이 최대 15시간, 와이파이 브라우징 시 최대 8.8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10.95㎜의 얇은 두께와 680g 무게를 갖췄다. 가격은 59만9000원이며 옥션, 지마켓, 11번가, 인터파크 등 인터넷 쇼핑몰에서 300대 한정 판매한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