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넷소프트(대표 김욱년)는 체계적인 업무협업 및 3D 캐드(CAD) 적용의 안정적인 지원을 위해 오토데스크 3D 설계 솔루션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프로넷소프트는 오토데스크 오토CAD 전문 인력을 통해 사용자가 2D 설계의 한계점을 극복하고 3D 설계 프로세스에 빠르게 적용해 생산성을 최대한 높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회사는 이번 설계 솔루션 구축 사업으로 2D에서 3D로의 데이터 변환뿐만 아니라 오토데스크의 대표적인 3D CAD 제품인 오토CAD 인벤터(Inventor)의 사용자 환경 표준화 작업에서부터 인벤터 모듈 검증까지 3D 설계 작업의 전 프로세스를 지원한다.
또한 프로젝트 기간 동안 사용자들이 3D CAD를 원활히 사용할 수 있도록 오토데스크 공인 엔지니어가 기초부터 고급 기능까지 교육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김욱년 프로넷소프트 사장은 “3D CAD를 구매한 고객이 좀 더 빠르게 3D 설계 프로세스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면서 “기존 2D 설계가 갖는 여러 한계점이 설계 실무자로 하여금 3D 설계로 관심을 옮기게 한 만큼 앞으로 3D CAD 수요는 더욱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