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이 다가오면서 소셜커머스에서 카네이션 액세서리가 인기다.
위메이크프라이스(대표 허민)는 4월 20일부터 5월 2일까지 팔린 `가정의 달 특별 기획전`의 `카네이션 액세서리`가 2만개 이상 팔리며 전체 판매량 중 83%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2일 `가정의 달 기획전`을 시작한 쿠팡(대표 김범석)도 하루 만에 카네이션 브로치를 3000개 이상 팔았다.
위메이크프라이스는 카네이션 액세서리는 카네이션 브로치와 핸드폰 고리 등으로 금방 시들어버리는 생화에 비해 평생 간직할 수 있단 장점이 있어 선호된다고 설명했다. 카네이션 브로치와 배지, 넥타이핀과 반지, 목걸이 등 용도별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또 옷이나 가방, 휴대전화 등 어디에나 매치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카네이션 액세서리 외에도 화장품과 홍삼, 안마기가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위메이크프라이스의 기획전은 8일까지, 쿠팡은 10일까지 이어진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