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산업 100억 CEO 정기포럼이 4일 열린다.
한국광산업진흥회(회장 이재형)는 4일 광주과학기술교류협력센터 12층 그랜드볼룸에서 강운태 광주시장을 비롯해 100억 CEO 포럼 회원, 유관기관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광주광산업 100억 CEO 정기 포럼`을 개최한다.
광산업진흥회는 지난해 5월부터 광주광산업체 가운데 연매출액 100억원 이상을 달성한 기업회원 22개사와 국내 광 관련 전문가 28명을 멘토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광주 광산업체 중 200억원 이상 매출을 달성한 더리즈, 탑인프라솔라 등 2개 기업을 신규 맴버로 추가했고 멘토도 52명으로 확대했다.
한국광산업진흥회는 이날 오이솔루션에 400억원 매출 달성 기념패를, 피피아이와 글로벌광통신에 200억원 매출 기념패를 수여할 예정이며, 신규가입 회원인 더리즈와 탑인프라솔라에는 200억원 매출 기념패를 전달한다.
또 포럼 회원들 간 정보공유와 광산업체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전 과학기술부 차관을 역임한 박영일 이화여대 교수가 `기술경영을 통한 광산업기업 경쟁력확보 방안` 특강도 진행한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