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2회째를 맞은 2012 FINETECH JAPAN 이 지난 4월 13일 성황리에 끝났다.
FINETECH JAPAN 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의 수요가 많았던 터치패널 관련 기업이 특히 많은 주목을 받았다.
터치패널 모듈 분야에서는 MICRO 기술 연구소에서 두께 0.03mm, 플렉시블 aimic 터치패널을 전시하였고,, 대만의 JTOUCH, 올해 4 월에 새로운 회사로 시작한 KYOCERA DISPLAY 도 참가를 하여 신제품을 전시하여 많은 호응이 있었다.
또한 터치패널 제조의 최신 기술이 주목을 받았다. 검사 업계의 ORBOTECH 는 액정과 프린터 기판 제조의 경험으로 터치패널에 응용하여 설계 및 제조, 검사, 리페어까지 토탈 솔루션을 제안하였다. FUK 에서는 대기 중 밴드방식의 최신 본딩 장치를 실현하였다. 이와 같은 부스를 일본 뿐 만이 아닌 전 세계에서 참관한 패널 제조사들과 함께 부스에서 다양한 상담들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FilmTech JAPAN 에서도 최신 고기능 필름 기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었다. 특히 TORAY ADVANCED FILM 은 태양전지의 백시트와 자체 수리 필름, 금속의 표면 가식이 가능한 필름 등 유니크한 필름 제품들을 전시하였으며, 전자 종이, OLED,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용으로 개발된 투명 필름 등이 많은 주목을 받았다.
THE JAPAN STEEL WORKS 에서는 일렉트로닉스, 자동차, 의학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폭넓은 용도의 필름 생산이 가능한 필름 일괄 제조 장치를 선보였으며, SKC 는 일본에서 첫 참가를 하여, 건축용 바코드 필름, 식품용 PET 필름 등 폭넓은 종류로의 응용 전개가 되는 제품을 다수 전시하였다.
이러한 전시 내용으로 인해, 많은 엔지니어로부터 “FINETECH JAPAN, FilmTech JAPAN 에서 최신 첨단 기술을 체험할 수 있었고, 현장에서 비즈니스 협상을 위한 기회를 얻을 수 있어서 매우 만족하였다”라는 의견을 사무국으로 전해왔다.
PLASTIC JAPAN 신설 개최
2012 년도, 플라스틱 많은 업계 분들의 요구에 따라 PLASTIC JAPAN 이 새롭게 개최되었다. 전시회 컨셉을 “고기능”으로 설정하여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엔플라, EP), FRP 등의 고기능 플라스틱을 포함한 고기능 소재와 재료, 수지(樹脂), 콤파운드 설비, 성형기, 금형, 이차 가공이 이르기까지 모든 제조 프로세스의 제품과 기술들을 한자리에 볼 수 있었다. 그 중에서도 SODICK PLUSTECH 에서는 대형 사출 성형기 전시하여, 실리콘 등 접착도가 높은 재료에도 대응 할 수 있는 신제품을 전시하였다. SUMITOMO BAKELITE 에서는 방오 가공을 한 셀프 클리닝 폴리카보네이트 및 정보통신, 에너지 용 수지, 플라스틱을 다수 전시하여 주목 받았다.
제 1 회임에도 불구하고 전시장은 압도적으로 많은 참관객들이 구체적인 과제와 제시하여 참관하였으며, 고품격 상담(商談)전 전시회로써 자리매김하였다. 특히 수지(樹脂)의 응용이 진화되면서, 자동차, 항공/우주, 라이프 사이언스 분야의 전문가들의 참관이 눈에 뛰었다. 참가사들은 이번 전시회에서 적극적으로 신규 개척을 할 수 있었다고 한다. 플라스틱업계는 연구개발 사이클이 급속이 빨라지고 있으므로 참관자의 요구가 보다 많아 지고 있다. 따라서 매년 신제품 및 기술을 발표할 수 있는 장으로써 2013 년도에는 두 배로 확대하여 개최될 예정이다.
선진 기업의 중역들이 한자리에 집결
FINETECH JAPAN 은 단순히 최신 기술과 제품을 전시하는 곳이 아닌, 업계 선진 회사의 중역들을 만나볼 수 있는 최고의 장소이기도 하다. 특히, 올해에는 많은 업계 리더들이 개막식 - 테이프 커팅식과 전시회 첫날 개최된 파티에 참석하여, 많은 참가사와 참관객들에게 FINETECH JAPAN 은 “업계의 리더가 참석하는 전시회”로 강한 인식을 심어주게 되었다. 아시아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온 업계의 수많은 글로벌 리더가 파티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535개사가 출품하였으며, 약 5만여명의 참관객, 7천여명이 유료세미나를 청강했다.
내년에는 전 세계에서 약 750여개사 6만여명이 참관 할 것으로 추최측은 기대 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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