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식 문화부 장관, 한중일 문화교류 프로젝트 제안

한·중·일 3국 장관이 동아시아 문화교류 증진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4일부터 6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제4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 참가한다. 올해로 네 번째인 회의에서는 그동안의 협력 성과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공동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한 액션플랜을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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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장관은 이번 행사에서 동아시아 문화예술도시, 한중일 예술제, 문화예술교육포럼 등 공동 프로젝트를 제안할 방침이다. 또 12일부터 여수에서 개최되는 세계박람회 참가국의 날 행사에 일본과 중국의 적극적 참여를 요청할 계획이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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