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표준원(원장 서광현)은 신산업 분야 표준 자문 등을 위해 스마트그리드·스마트물류·인쇄전자 세 분야 국가 코디네이터를 추가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스마트그리드 부문에는 박지식 한국산업기술대 메카트로닉스공학과 연구교수가 선정됐고, 인쇄전자 부문에는 노진수 파루 인쇄전자연구소 차장이 뽑혔다. 스마트물류 부문에는 김종경 미시간주립대 포장학부 연구원이 선정됐다.
국가표준코디네이터는 국가 연구개발(R&D)과 표준을 종합적으로 이해하는 민간전문가다. 기표원은 국가 R&D와 산업화 연계와 표준과제 도출·기업 표준화 자문을 위해 국가표준 코디네이터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형수기자 goldlion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