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큐리테크놀로지(대표 안현진)는 스마트폰용 CCTV 시스템을 개발, 판매에 들어갔다.
이번에 선보인 `NTI-300 BEST`는 원격지 영상 감시와 침입자 통보 등 다양한 물리보안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IP카메라와 스마트폰 앱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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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폰으로 앱을 내려받아 원격지에서 인터넷에 연결된 IP카메라를 360도 회전시키면서 집안이나 사무실 내부를 구석구석을 살펴볼 수 있다.
적외선 센서를 장착하면 야간에도 선명한 영상을 얻을 수 있다. 적외선 센서·도어 센서 등 옵션 기능을 활용해 전화·휴대폰·팩스 등으로 외부인 칩입 사실을 자동 통보해 준다. 원격 스위치를 이용해 원격지 컴퓨터, 사이렌, 경광등을 제어할 수도 있다.
이 제품은 기존 IP카메라와 달리 블랙컬러 그로시 타입의 고급 스마트형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모든 기능을 무료로 제공하며 SMS 발송과 같은 통신비용만 지불하면 된다.
넷큐리는 1일부터 넷큐리 공식구매사이트(http://www.netcury.com)`를 통해 본격 판매에 들어갈 계획이며 론칭 기념 이벤트도 연다고 밝혔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