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벤처기업 CEO와 중앙 부처 공무원이 자전거를 타고 전국 대학을 순회하면서 `국토종단 청년 일하기 캠페인`을 펼친다.
G밸리 교육서비스 업체 조재천 인키움 대표와 최상철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 기획총괄과장은 5월 1일부터 11일까지 11일간 자전거를 타고 숭실대, 아주대, 영남대, 순천대, 충남대, 전주비전대, 동아대 등 11개 대학을 연결하는 1천㎞ 국토 대장정에 나선다. 구간별로 희망하는 벤처기업 CEO와 대학생들이 종주에 참여한다.
이들은 국토종단 기간 중 대학과 거리에서 청년의 미래와 직업 의식 제고, 중소기업의 일자리 창출 등을 주제로 거리 캠페인을 벌이고, 청년들이 겪고 있는 취업의 어려움, 중소기업의 인력부족 현상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대학 방문시에는 대학별 초청인사 강연회, 학생과의 간담회 등 지식콘서트를 벌이며, 선배 창업인, 청년 멘토 등이 함께 하는 오프라인 만남의 시간도 마련돼 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조재천 인키움 대표는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대통령표창을 받았으며, 최상철 고용노동부 기획총괄과장은 `디지털밸리를 춤추게 하라`라는 책을 저술, 벤처기업인에 대한 끊임없는 애정을 과시해왔다.
최상철 과장은 “이번 국토대장정을 통해 청년들이 공무원과 대기업만 쳐다보지 말고 중소기업 취업 또는 창직·창업이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인식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