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소프트가 다산네트웍스·퓨쳐시스템 등 협력사와 스마트워크 시장에 공동 진출한다. 기업 및 공공, 대학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핸디소프트는 자사 통합커뮤니케이션(UC) 솔루션과 다산네트웍스의 네트워크솔루션, 퓨처시스템의 보안솔루션을 통합해 스마트워크 통합솔루션으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핸디소프트(대표 문광언〃이상선)는 이들 협력사와 함께 25일부터 3일간 제주도에서 열리는 `2012 전국대학 IT관리자협의회 신기술 세미나`에 참여, 스마트캠퍼스 구축을 위한 통합솔루션을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핸디소프트는 이번 세미나에서 IP교환기 및 인터넷전화와 연동된 효과적인 협업 환경을 시연할 예정이다. 또 최대 2.6Tbps 용량의 대형 백본스위치를 이번 세미나에서 공개하고, 다산네트웍스의 무선랜 솔루션과 퓨처시스템의 보안이 강화된 무선 와이파이 솔루션도 발표한다.
핸디소프트 관계자는 “이번에 전시되는 제품은 스마트 캠퍼스 및 오피스 구축에 필요한 통합 솔루션으로 앞으로 협력사 제품과 함께 컨설팅, 시스템 구축, 유지보수 서비스까지 공동으로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스마트워크 통합솔루션 마케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