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9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에 청강문화산업대학 애니메이션전공 졸업작품인 오정택의 <강철의 농부>, 신동현의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1980년에 ‘한국단편영화제’로 출범한 국내 최초의 단편영화제이자 올해로써 29회에 이르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영화제다. 초기에는 국내 작품만을 대상으로 하였으나 2000년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 2010년 ‘부산국제단편영화제’로 개편하면서 규모와 무대를 차츰 확대했다. 그 사이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세계영화계에서 변방에 지나지 않았던 우리나라의 단편영화를 활성화시키는 데 주력했다. 실제로 강제규, 이정국, 양윤호, 김태용, 민규동, 임필성, 류승완, 정윤철 등, 현재 한국영화계를 대표하고 있는 감독들의 상당수가 부산국제단편영화제에서 수상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부산국제단편영화제(조직위원장 허남식 부산시장)는 오는 5월 10일(목)부터 5월 14일(월)까지 영화의 전당 일원 및 롯데백화점 광복점에서 열리며 국제경쟁부문에는 단편, 중편, 초단편 3개 부문으로 나눠 총 60여 편의 작품이 선정되었으며 비경쟁, 프랑스의 초청작 상영, 세미나, 마스터클래스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청강문화산업대학은 대한민국 유일의 문화산업 특성화 대학으로 콘텐츠스쿨, 에코라이프스쿨, 패션스쿨, 뮤지컬스쿨, 모바일스쿨 5개의 스쿨(단과 대학 형태)로 특화된 문화산업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인성과 창의력을 갖춘 우수한 문화산업분야의 인재를 육성하여 개인의 꿈을 실현시키고 사회에 기여하는 대학 비전을 실현하고 있다.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홈페이지(http://www.ck.ac.kr/)에서 얻을 수 있다.
전자신문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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