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 모든 영업점 자동화기기를 `글로벌 ATM`으로 전환

한국씨티은행은 국내 씨티은행의 전 영업점내 모든 자동화 기기를 `글로벌 ATM`으로 전환, ATM 이용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존 글로벌ATM이 아닌 일반 자동화 기기에서는 해외에서 발급 받은 카드로 인출이 불가능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은 불편을 겪어 왔다.

글로벌 서비스에 대한 별도의 ATM 이용 수수료(타행의 경우 통상 미화 3달러 이상) 면제로 한국 방문객의 만족도 향상에도 일조할 것으로 씨티은행 측은 기대하고 있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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