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루네오가구(대표 정성균)는 가구에 가전 기능을 접목한 의류관리기 `에어샷 라이트`를 9일 출시했다.
보루네오가구는 지난해 10월 빌트인용 의류관리기 `에어샷`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한 에어샷 라이트는 단독형 모델이며 80만원대 가격으로 경쟁사 대비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에어샷은 봄철 자주 발생하는 황사 먼지를 살균하거나 회식 후 옷에 벤 고기 냄새 탈취, 세탁이 어려운 고급 소재 가죽 신발, 핸드백, 모피 등의 습기 제거에 탁월하다. 친환경 녹차마감재를 적용해 새집증후군을 일으키는 독성 방출을 예방하며 소비 전력은 선풍기 수준 이하로 낮췄다.
정성균 대표는 “첨단 스마트가구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개발로 세계인의 생활문화 트렌드를 이끌어나가는 글로벌 종합가구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