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지, 올해 UTM 보안 집중 공략 선언

넥스지(대표 조송만)가 올해 공공시장 및 UTM(통합위협관리) 사업에 역점을 두고 매출 250억원, 영업이익 35억원을 달성한다는 경영목표를 27일 발표했다.

이는 전년대비 매출 12.8%, 영업이익 7.4%가 증가한 수치다.

넥스지는 VPN(가상사설망) 시장에 이어 UTM(통합위협관리) 솔루션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올 하반기 고성능의 차세대 스마트 방화벽 시리즈 출시를 앞두고 있다. 또 사업부 조직을 재정비하는 한편, 채널 영업정책을 보강하는 등 올해 UTM 시장 공략을 위한 채비에 나섰다.

넥스지는 지난해 기업은행, 삼성화재, 삼성생명, 메리츠 화재 등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한편, 국세청, 관세청, 육국교육사령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에서 UTM 프로젝트를 잇따라 수주했다. 이같은 여세를 몰아 올해 국내 UTM시장 점유율을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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