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이 다음 게임 서비스와 손잡고 `초괴몰낚시` 신규 이용자 확보에 나섰다.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자사가 서비스 하고 인포렉스(대표 박진)가 개발한 온라인 낚시게임 `초괴물낚시`가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과 제휴를 통해 채널링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다음 포털 회원은 별도 회원가입 절차 없이 다음 게임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인증 후 `초괴물낚시`를 플레이 할 수 있다. 이 게임은 엠게임의 MMORPG `열혈강호 온라인`를 시작으로 여덟 번째 다음 포털 내 채널링 서비스 타이틀이다.
엠게임은 이번 다음 채널링 서비스를 통해 유저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다음은 온라인 낚시게임이라는 신규 장르의 추가로 보다 다양한 게임 라인업을 확보하게 됐다.
`초괴물낚시`는 마우스와 키보드의 조작을 통해 실제 물고기를 낚는 듯한 손맛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온라인 낚시게임이다. 이 게임에서는 이번 채널링 서비스를 기념해 내달 26일까지 한 달 간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매일 오후 7시에서 11시 사이 게임에 접속해 낚시에 성공하면 즉석으로 순금 낚시바늘, 고급 헤드셋, 백화점 상품권 등 경품 당첨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벤트 기간 동안 신규 캐릭터를 생성한 유저에게 경험치 20% 증가, 60어망 사용권, 캐릭터 능력 상승 효과 등 프리미엄 혜택을 제공하며, 황금 깔대기를 건져 올린 유저에게는 특별 경험치 혜택을 제공한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