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혁명기, 기업 정보화 해법을 제시한다.`
전자신문 CIO BIZ+와 한국CIO포럼이 개최하는 `CIO 서밋 2012` 콘퍼런스가 22일 서울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전자신문 창간 30주년과 CIO BIZ+ 3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행사는 `창조적 혁신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라`를 주제로 잡았다. 업계 최고정보책임자(CIO)와 국내외 IT전문가가 참석, 강연과 세션별 주제발표 및 토론을 펼친다.
폴 뮬러 HP 부사장은 `성과지표(KPI)에 기반한 혁신적인 IT 경영전략`을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다. 그는 KPI 기반 정보화 프레임워크와 솔루션을 소개하고, 이것이 새로운 IT관리 지평을 제시할 수 있음을 강조한다.
현신균 LG디스플레이 전무(CIO)는 `가치창출을 위한 IT부서 역할` 강연에서 프로세스 개선 및 가치 창출을 위한 IT부서 역할과 과제를 제안한다. 김윤식 한국 EMC 상무는 `클라우드, 빅데이터를 만나다` 강연에서 클라우드 환경 구현 효과와 빅데이터 활용 방안을 발표한다.
오후에는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4대 메가트렌드, 기업용 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비스, 2020년 금융산업 미래 등 8개 세션별 전문가 발표와 참석자 토론이 펼쳐진다.
이어 김경섭 행정안전부 정부통합전산센터장, 송정희 KT 부사장, 유석흥 국민은행 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CIO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토론에서는 스마트시대 CIO 역할 정의와 기업·기관 IT 혁신전략을 공개한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