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돗토리현 지역 케이블로 자리잡은 추카이TV 임원진이 씨앤앰 지역채널을 제작하는 C&M미디어원을 21일 방문했다.
추카이TV 임원진 방문은 지난해 씨앤앰 임직원들의 방문에 대한 답례 성격으로 양국 지역채널 협력 강화가 목적이다.
추카이TV는 요나고시를 중심으로 지역채널 활성화를 위해 이미 10년 전부터 VJ시스템을 도입, 매일 뉴스를 제작해 지역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24시간 뉴스만 송출하는 채널과 공공 및 생활정보 등을 전하는 현민 채널 등 6개의 커뮤니티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방문단은 22일까지 C&M미디어원과 경기도 고양, 파주시 지역에 지역방송을 송출하고 있는 씨앤앰경기케이블TV를 방문해 정보를 교환하고 방송시설과 프로그램 녹화현장 등을 견학할 예정이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