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윤대 KB금융그룹 회장이 오는 27일부터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G100유럽`에 참석해 피에르 낭텀(액센츄어), 앤드류 모스(아비바그룹) 등 세계적인 최고경영자(CEO) 100여명과 한 자리에 선다.
G100유럽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기업 CEO 100여명이 참석하는 최고경영자 모임인 `G100`의 유럽지역 모임이다. 어 회장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초청받았다.
어 회장은 G100유럽에서 `변혁의 시기에 CEO의 역할` `국제적 사업에 있어서 노령화 인구의 영향` `은행의 변화가 산업에 미치는 영향` 등 국제정세와 경영환경에 관련 다양한 토론에 참석한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