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엔 이렇게 입어봐~ 컬쳐콜이 제안하는 이번 시즌 봄여름패션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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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겨울의 차가움이 남아있지만, 백화점 쇼윈도와 거리 곳곳에서는 이미 봄의 향기가 물씬 느껴진다. 알록달록 화사한 컬러와 다양한 아이템들로 시선을 사로잡는 올해 봄여름패션은 복고와 실용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천편일률적인 패스트패션을 지양하고 개인의 감각과 개성을 강조하는 인디비쥬얼컨템포러리캐쥬얼 컨셉의 브랜드 컬쳐 콜(culture call)은 이번 s/s 패션 컨셉으로 복고적 분위기를 모던하면서도 실용적으로 재해석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컬쳐 콜(culture call)이 선보인 원피스와 셔츠 등은 잔잔한 플라워나 기하학적인 패턴이 가미돼 복고적인 느낌을 주지만, 실루엣이나 스타일링에 있어서 모던하면서도 더욱 세련돼져 멋스러움을 더하고 있다. 특히 가디건이나 자켓, 레깅스 등과 믹스매치했을 때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실용적이면서도 개성을 강조하는 스타일링에 유용하다. 컬쳐 콜(culture call)이 선보인 아이템은 화사한 패턴이나 풍부한 컬러감을 통해 포인트를 줄 수 있어 s/s 시즌의 상큼한 계절감도 살릴 수 있다.

한편, 남자친구의 옷장에서 꺼내 입은 듯한 ‘보이프렌즈클로젯’도 참고해 볼만 하다. 무심한 듯 시크한 멋을 발산하는 밀리터리 셔츠, 야상점퍼, 테일러드 수트 등을 통해 중성적이면서도 절제된 매력을 뽐낼 수 있기 때문이다. 컬쳐 콜(culture call)에서는 다소 무겁고 투박해질 수 있는 야상점퍼나 밀리터리 셔츠에 화사한 프린팅과 슬림한 라인 등을 가미해 페미닌한 감성을 적절히 부여하고 있다. 또한 컬쳐 콜(culture call)은 자칫 건조해지기 쉬운 ‘보이프렌즈클로젯’에 화려한 글램룩을 가미해 더욱 멋스럽고 럭셔리한 감성을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컬쳐 콜(culture call)은 이번 s/s시즌, 떠오르는 신인 모델 소주르너 모렐(Sojourner Morrell)을 두번째 뮤즈로 맞이하며 봄여름 시즌 패션 트랜드로유즈풀, 모던빈티지, 보이프렌드클로젯을 제안하고 있다.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이질적인 것들을 혼용, 새로운 가치를 창조해내는 ‘컬쳐 믹스’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며 전방위적인 컬쳐 리더로서 컬쳐 콜(culture call)만의 아이덴티티를 확립해나가고 있다.

전자신문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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