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야구9단 2012`로 새 출발

네이버의 인기 야구 시뮬레이션게임 `야구9단`이 2012년 신규 데이터 및 엔진으로 업그레이드 버전을 선보였다.

NHN(대표 김상헌)은 자사의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야구9단`의 새 버전인 `야구9단 2012`를 새롭게 선보이며 BI(Brand Identity)를 13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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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의 인기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야구9단`이 신규 선수 데이터 및 새로운 엔진으로 업그레이드된 `야구9단 2012`를 선보였다.

`야구9단`은 스토브리그 동안 유저들 의견을 수렴해 새 단장하고, 내달 8일로 예정된 신규 업데이트에 대한 청사진을 공개했다.

새 버전에서는 새롭게 선보이는 시뮬레이션 2.0 엔진을 적용해 보다 정교해진 야구 시뮬레이션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일본에서 복귀한 간판타자 김태균 선수 등 2012 스프링캠프 선수도 신규로 등장해 게임 내에서 만나볼 수 있다. 100여 개가 넘는 도전과제, 좋아하는 선수를 기록할 수 있는 `레전드 시스템` 및 `스마트 인터페이스`로 UI를 개편, 보다 쉽고 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NHN은 2012년 신규 라인업 발표와 함께 `야구9단` 전속 모델인 강소라가 출연하는 CF와 인터뷰 영상을 3월 중 공개할 예정이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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