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전파연구원, 태양활동을 예측하는 3일 예보 시작

국립전파연구원(원장 이동형)이 오는 2일 태양흑점 활동 대국민 예보 서비스를 시작한다.

지금까지 항공사·군·위성관리기관 등 흑점폭발로 피해가 예상되는 산업분야 위주로 경보 서비스가 제공돼 왔으나 이제 누구나 우주전파센터 홈페이지 신청으로 태양활동 예·경보 서비스를 이메일 혹은 문자메시지로 받아볼 수 있다.

국립전파연구원 우주전파센터는 향후 3일간 태양흑점 폭발 확률을 예측하는 `일 예보`도 주 7회 서비스 체제로 전환했다. 우주전파센터는 미국(SWPC)으로부터 제공받은 흑점 분석자료를 활용해 흑점 모양이나 위치를 기반으로 폭발 확률을 예측하는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했다.

태양 자전주기 27일을 기준으로 향후 27일 간 태양활동을 예측하는 `7일 예보`는 주 1회 제공된다.

센터는 태양활동 관측에 관심 있는 일반인이나 정부부처 관계자 100명을 대상으로 `우주전파환경 설명회`를 29일 제주에서 개최한다. 우주전파센터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태양활동 전담기관으로 2011년 제주에 설립된 우주전파센터 소개와 함께 태양흑점 폭발 현상, 우주전파 예보상황실, 태양활동 관측장비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재형 우주전파센터장은 “국민 눈높이에 맞춘 우주전파환경 설명회 행사를 매 분기마다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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