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중소기업 우수제품]두연테크, 공기살균탈취기 `바이러스 다자바`

두연테크(대표 이길우)가 공기살균탈취기 `바이러스 다자바`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이온 클러스트 토출 방식으로 설계돼 공기 중에 떠다니는 오염물질뿐만 아니라 부착 상태의 세균, 곰팡이 등 오염 발생원까지 제거한다. 이온 클러스트는 산소 이온이 10~60개 단위로 모인 집합체로, 공기 중의 미생물·잡균·악취 분자 등을 감싸는 성질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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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연테크의 공기살균탈취기 `바이러스 다자바`

오염물질 살균·탈취 성능도 우수하다. 전문 연구소 등에 실험을 의뢰한 결과 세균 및 진균 85% 제거(6시간), 암모니아 등 화장실 악취 성분 92% 이상 제거(2시간), 휘발성 유기화합물 60% 이상 제거(2시간) 등 효과가 나타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새집 증후군을 발생하는 주된 물질인 포름알데히드는 100% 제거된다.

지난해 독일국제발명전시회에서 동상 및 그린환경상을 수상했고, 국내에선 중소기업진흥공단 히트500 상품에 선정되고 소비자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ISO9001 인증도 획득했다. 문의 (031)232-7689.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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