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박지영)는 테이크원(대표 이재진)이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 하는 스마트폰용 리듬 게임 `좀비밴드`를 9일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했다고 밝혔다.
좀비라는 소재를 가볍고 경쾌한 느낌으로 음악과 결합시킨 좀비밴드는 리듬을 타고 다가오는 `좀비 노트`를 타이밍에 맞게 정확하게 터치해 나가는 게임이다.
기존 리듬 액션 장르에서는 쉽게 찾아 볼 수 없었던 그루브 넘치는 조합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다.
정확한 터치로 음악을 플레이 하는 `일반 모드`와 폭탄, 방패, 디스코볼 등 아이템이 등장하는 `아케이드 모드`로 구성되어 원하는 형식으로 바꿔가며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아케이드 모드에서 아이템을 획득하면 좀 더 빠른 시간에 높은 점수 획득이 가능해 전략적인 게임 운영을 할 수 있다.
타악기로 이루어진 퍼커션 사운드와 리듬감이 몰입도를 한 층 높여준다. 게임을 위해 제작한 다양한 장르의 음악(기본 10곡, 보너스 3곡)으로 사용자는 최상의 비트감을 느낄 수 있다.
컴투스는 좀비밴드 출시를 기념해 한시적으로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16일까지 추첨을 통해 멜론40 MP3 다운로드 티켓도 선물로 제공한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