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는 12개 보건복지부 지정 지역암센터와 국가암관리체계 및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위상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립암센터와 지역암센터는 국가 단위의 진료협력체계 구축, 암 관리사업 공동 수행 및 협력, 암 정복 인프라 구축 등에 나서게 된다.
또 항암 신약과 의료기기 개발을 비롯한 암 관련 공동 연구도 진행한다.
국립암센터 이진수 원장은 "항암신약 공동 연구 등을 포함한 국가 암 관련 산업화 촉진과 공공의료 강화를 통해 국민을 암으로부터 보호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국내 공공분야 암 연구와 진료 기술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과학 많이 본 뉴스
-
1
월간 의약품 판매 사상 첫 3조원 돌파
-
2
[바이오헬스 디지털혁신포럼]AI대전환 골든타임, 데이터 활용 확대·표준화 필수
-
3
의료질평가, 병원 규모별 분리 실시…2027년 제도화 추진
-
4
제약바이오協, 21日 제1차 제약바이오 혁신포럼 개최
-
5
복지부 소관 17개 법률안, 국회 본회의 통과
-
6
치매 환자 100만명 시대 '초읽기'...유병률 9.17%
-
7
천문연·NASA 개발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 발사 완료
-
8
SK바이오사이언스, 독감백신 남반구 제품 출하
-
9
“직구 화장품 유해성분 막는다”…화장품법 개정안, 국회 통과
-
10
美 바이오시밀러 승인 10년, 비용 절감 48조…올해 5개 중 4개 韓제품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