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와 휴대폰 결합한 스마트 단말기 팜퓨터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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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퓨터(대표 오준수)는 PC와 휴대폰을 결합한 신개념 단말기 ‘팜퓨터’를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제품은 소형 노트북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하나로 묶어 스마트폰의 불편을 해결하고 노트북PC의 휴대성을 보완했다. 윈도 OS와 PC용 쿼티 자판, 터치 스크린 방식의 5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e메일이나 문서 작업 등을 편리하게 할 수 있다.

 스마트폰과 PC를 별도 운영하는 듀얼 OS와 플랫폼으로 보안성을 강화, 해킹 및 불법 복제 위험을 극복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PC용 게임이나 응용 프로그램도 활용할 수 있으며 프린터 등 외부 주변기기도 별도 장치 없이 연결할 수 있다.

 자체 개발한 유무선 모바일 메신저 O2톡을 탑재, 스마트폰과 PC 환경에서 무료 문자메시지와 대화를 이용할 수 있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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