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S테크놀로지(www.mdstec.com)는 1994년 설립된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요구사항 분석부터 설계, 코딩, 테스트에 이르기까지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 전 과정을 지원할 수 있는 사업체계를 갖추고 고객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임베디드 개발 툴 △윈도 임베디드 OS △SW 테스팅 솔루션 및 자동차 전자제어 개발 솔루션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솔루션 등을 자동차, 모바일, 국방·항공, 디지털기기 등 다양한 산업군 1300여개 고객사에 공급하고 있다.
최근 각 산업에서 일고 있는 IT융합 트렌드에 따라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 효율성을 높이는 데 필요한 토털 솔루션을 보유한 국내 유일한 회사로 꼽힌다. 미래 성장성이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MDS테크놀로지는 자동차-IT융합 추세에 따라 자동차 분야에 주력하고 있다. 자동차 SW 개발 모든 단계에 있어 개발 생산성과 품질 개선을 위한 솔루션과 컨설팅, 교육 제공을 통해 자동차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임베디드 분야 기술력을 바탕으로 2002년부터 국내 최대 규모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 교육기관인 MDS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자동차 SW 개발자 양성을 위한 자동차 SW 전문 교육을 실시한다. MDS아카데미는 현업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개발 도구를 활용한 실습 지향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MDS아카데미를 통해 연간 1만명 이상의 SW 인재가 배출되고 있다.
MDS테크놀로지는 지난해 2009년에 이어 ‘올해의 파트너상(Distributor of the Year)’을 2년 연속 수상했다. 국내 윈도 임베디드 총판 업체 중 유일한 수상 업체다. 마케팅과 기술 부문을 동시 수상하기도 했다.
◇인터뷰-이상헌 MDS테크놀로지 대표
“자동차 전장 SW 비중과 복잡도 증가에 따라 기능 안전 필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회사 전체 비즈니스 구조 역시 자동차 중심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이상헌 MDS테크놀로지 대표는 사업 구조 변화는 자동차-IT융합 트렌드에 따라 자동차 시장을 대상으로 사업 및 엔지니어링 역량을 강화하고,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실제 MDS테크놀로지는 자동차 기능 안전성 표준인 ISO 26262가 공식 발표되기 전부터 이 표준 규격 준수를 위한 전반적인 개발 툴 라인업을 구축해왔다. 오래 전부터 시장 트렌드에 맞춘 준비 덕분에 ISO 26262 지원을 위한 솔루션과 컨설팅, 교육 제공으로 자동차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
이 대표는 “지금까지 축적한 기술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 방위 산업에 필요한 임베디드 솔루션을 고객들이 ‘원스톱 쇼핑’할 수 있는 사업 기반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IT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에 대한 이해와 지식 습득을 위해 전자신문 같은 언론매체가 필요하다”며 “신문 보내기 캠페인을 통해 IT에 관심 있는 융합형 인재 양성에 유용한 정보지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진욱기자 jjwinw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