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회, 푸딩얼굴인식 등 재미난 어플로 현명하게 즐겨라

푸딩 얼굴인식 ‘이효리 눈 가면 닮은꼴’게임 인기…숙취 해소 돕는 어플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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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이어지는 술자리로 심신이 고달프다. 알코올 때문인지, 누적된 피로 때문인지 감기도 도통 떨어지지 않는다. 12월 달력에 ‘송년회’ 약속이 빼곡한 걸 보니 한숨부터 나온다. 연말은 술을 일삼아 마시는 ‘주당’들에게도 공포의 시즌이다.

걱정은 이 뿐 아니다. 자칫 어색해 질 수 있는 회사의 송년회에서는 도대체 무슨 말을 해야 할까. 무한리필 수준의 부장님 술 인심은 어떻게 피해야 할까, 주량을 지킬 수 있을까도 큰 고민거리이다. 이런 고민을 하는 이라면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을 활용해서 지혜롭게 대처해보자. 술자리에서 요긴하게 쓰거나 주번인들에게 소개하면서 화제를 슬쩍 돌릴 수 있는 재미난 어플을 소개한다.

# ‘푸딩얼굴인식’ 어플 – ‘처음처럼’과 함께하는 ‘이효리 눈가면 닮은 꼴’게임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인기 코너 ‘감사합니다’에서 소개되어 화제를 몰고 온 ‘눈 가면 게임’이 술자리의 분위기메이커로 떠오르고 있다.

‘눈 가면 게임’은 ‘눈 가면’을 쓴 채 푸딩얼굴인식 어플로 닮은 연예인을 찾는 게임으로, 어떤 닮은 꼴이 나올지 모르는 예측불허 상황과 닮은 꼴로 나온 연예인이 웃음코드가 되어 분위기를 띄우는 데 유용하다.

특히 잦은 회식, 모임 등 술자리가 많은 연말을 맞아 푸딩얼굴인식은 처음처럼과 함께 12월 한달 간 서울시내 홍대, 신천, 강남, 건대 등의 대중음식점을 중심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혀 고객들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눈가면 게임을 통해 처음처럼의 모델 ‘이효리’와 닮은 꼴로 나온 사람들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푸딩어굴인식 관계자는 “자칫 딱딱해질 수 있는 연말 회식, 모임에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 수 있다”며 “모두가 즐거운 연말이 되는 바램에서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얼마나 마셨니’ 어플 – 몇 잔 마셨는지 기록, 예정 주량 넘으면 저장해둔 번호로 자동 SOS

‘얼마나 마셨니’ 어플은 한 잔 마실 때마다 해당 주류의 캐릭터를 터치, 설정에 미리 저장해 둔 목표 주량을 넘어가면 설정에 ‘119’로 지정해둔 번호로 자동으로 전화를 걸어주거나 문자를 보내게끔 한다. 음주 달력이라는 기능은 자동으로 틈틈이 음주 당일 현장의 소리가 녹음돼 사라질 뻔한 기억을 되살리는 단서로 사용 할 수도 있다.

# ‘숙취 해소’ 어플 – 음악과 자연음으로 숙취해소 도와

이 어플은 친환경 그린 음악을 통해 숙취 해소를 돕는다. 그린 음악이란 약 2000Hz의 동요풍 경음악에 자연에서 녹취한 새소리•물소리•소 울음소리 등 자연음을 조화시켜 동식물의 생육과 자연 치유력을 촉진하는 음악으로 작물 생산 등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음원이다. 무슨 효과가 있을까 싶지만 녹십자의료재단 임상검사센터의 실험에 의하면 음원을 들은 날의 혈중 알코올 농도가 듣지 않은 날보다 11%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음주 다음날 숙취가 있다면 섭취한 술의 종류를 선택한 후 약 20분 내외로 그린 음악을 청취하면 된다. 참고로 유료 어플이다.

전자신문미디어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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