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법원 "갤럭시탭 10.1N, 아이패드 디자인과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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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탭 수정판에 대한 애플의 디자인 특허 침해 공격이 실패로 돌아갔다. 독일법원은 갤럭시탭 10.1N에 대한 애플의 아이패드 디자인 특허 침해 주장을 기각했다.

 22일(현지시각)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독일법원은 갤럭시탭 10.1N이 애플 아이패드와 충분히 다른 디자인을 채택하고 있다며 애플의 소송을 기각했다. 로이터는 “요한나 브루크너-호프만 판사는 피고(삼성전자)는 법적으로 보호되는 (애플의) 디자인으로부터 충분히 비껴나 있다고 판정했다”고 전했다.

 지난 9월 독일 뒤셀도르프법원에서 갤럭시탭 10.1이 애플 아이패드 디자인을 침해했다는 판결을 받자 삼성전자는 디자인을 수정한 갤럭시탭 10.1N을 11월 중순 발표했다. 애플은 갤럭시탭 10.1N에 대해서도 곧바로 디자인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하며 판매 금지를 요청했다.

 갤럭시탭 10.1n은 지난 11월 중순부터 독일 내 삼성전자 판매 사이트인 ‘AllAboutSamsung.de’에서 판매되고 있다. 가장 큰 외형 변화는 단말기 테두리의 메탈 밴드다. 태블릿PC를 전면에서 바라봤을 때 스크린을 둘러싸고 있는 가장자리 디자인도 약간 달라졌다.


 박현선기자 h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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