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는 CBS목동 사옥에서 인터웍스미디어와 클린미디어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씨비에스아이 이재포 대표이사, 인터웍스미디어 김종진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의 클린미디어 구축 협약은 각종 포털사이트는 물론이고 중앙 일간지와 대부분의 인터넷미디어에서 선정적인 광고사진과 자극적인 문구로 도배된 성인광고가 아무런 제재 없이 어린이나 청소년에게 노출되고 있어 이런 광고를 배제한 클린미디어의 필요성이 높다는데 공감하여 이뤄지게 됐다.
내년 1월부터 노컷뉴스는 인터웍스미디어에 모든 네트워크광고상품에 대한 마케팅권한을 일임하여 아무런 제약 없이 노출 되고 있는 성인광고와 청소년유해광고를 전면적으로 배제한 클린미디어로 뉴스를 서비스하게 된다.
전자신문미디어 테크트렌드팀 tren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