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는 G밸리(서울디지털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및 미니클러스터 회원사 등 400명의 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입주기업 5% 자율절전 경영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G밸리 입주기업들은 ‘절전 경영’을 실천하고 동계 전력부족 위기에 공동 대응키로 했다. 구체적인 협약 내용은 △동계 전력피크 감축 △불요불급한 에너지사용 제한 △연간 5% 절전 목표 선언 및 자율 실천 △에너지 절약운동 확산 노력 등이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