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는 강력한 그래픽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2012년형 ‘아스파이어 5755G 파이어볼’ 노트북PC를 18일 출시했다. 영문 리눅스 운영체제를 탑재했다.
인텔 코어i5-2450M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2012년형 지포스 GT630M 그래픽카드, 4GB DDR3 메모리를 탑재해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 HD급 동영상 인코딩과 재생 등 다양한 작업에도 끊김 없이 원활한 성능을 제공하며 3D 게임 시 사실적이고 생생한 환경을 구현한다.
1TB의 넉넉한 하드디스크를 제공해 대용량 데이터 저장에 충분하다. 16대9 와이드 비율의 15.6인치 디스플레이, 돌비 어드밴스드 오디오 V2를 탑재했다. 하이글로시 블랙 색상으로 상판을 마무리해 세련미를 더했고 USB 3.0, HDMI 포트 등 다양한 입출력 포트를 탑재했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89만9000원이다. 오는 31일까지 구매하는 고객에게 4GB 메모리 추가 업그레이드와 에이서 정품 마우스·키보드를 증정한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