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선물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보도에 급격한 폭락세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19일 오후 국채선물 12월물은 전일보다 70틱 하락한 103.90대 후반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2천계약 이상 순매도했고 증권.선물사가 1천계약 이상 순매수했다.
유가증권 시장도 영향을 받고 있다. 19일 오후 12시 14분 현재 김정일 사망 소식이 전해지며 증시가 급락 중이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4.08% 급락한 1764를 기록 중이고,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5.82% 급락한 475다.
전자신문미디어 테크트렌드팀 tren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