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에 부는 녹색바람, ‘GPS∙원격제어 단말기’로 그린IT 문화 이끈다

2012년 아웃도어용 휴대 단말기(DOOBAKI) 2012년 한일 동시 출시예정

오는 2012년 휴대용 GPS 단말기 ‘DOOBAKI’가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출시된다.

‘DOOBAKI’는 아웃도어용 GPS 단말기로 자전거 핸들크래들에 탈부착 할 수 있는 형태다. PC 소프트웨어를 통해 궤적정보가 구글 위성사진과 지도에 표시되며, 이동결과 통계(시간-속도 그래프, 웨이포인트, 칼로리 소모량 표시 등)도 확인할 수 있다. 충격완화 및 방수는 물론 고용량의 1.4Ah 배터리로 악천후에서도 장시간 사용 할 수 있다. 그 밖에, 귀로기능, 목적지 찾아가기, 만보기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휴대용 GPS 단말기 ‘DOOBAKI’를 개발한 ㈜지엠아이티(대표 이강원)는 그린모바일 IT 문화를 이끌고 있는 회사다. 그린에너지의 활용, 위성항법시스템(GNSS)과 스마트 무선통신에 기초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전거, 등산, 해양 등 레저활동을 위한 현신적인 제품과 그린 IT 및 BT 원격관리용 스마트폰 앱 및 원격제격모듈을 제조하고 있다.

㈜지엠아이티는 ‘DOOBAKI’ 외에도 최근, 인천경제통상진흥원의 ‘지식서비스협업 및 융합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WCDMA 원격제어단말기(GMC-11)’ 개발에도 성공했다. 이 단말기는 스마트 배터리가 장착된 해양부표의 원격관리용이다. 해양부표의 위치는 물론 스마트배터리의 충방전상태, 교체시기 등을 현장에 직접 가지 않고도 스마트폰 앱을 통해 원격모바일 관리가 가능하다.

이 같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원격제어가 가능한 ‘M2M(Mobile to Machine) 기술’은 기존 관리방식에 비해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는 저탄소 녹색 시스템이라 업계의 눈길을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경찰/군/물류 관제용 Tracking, 차량도난 Tracking, 산업용 PDA, ASSET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어 유용하다.

휴대용 GPS 단말기 ‘DOOBAKI’ 및 ‘WCDMA 원격제어 단말기’에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지엠아이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미디어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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