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엔 이런 스마트기기 선물 어때요

Photo Image
모토로라 레이저.

 크리스마스가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에게 줄 선물을 고민하기 마련이다. 가장 받고 싶은 선물로 꼽히는 것이 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 등 스마트기기다.

 가격이 고가이긴 하지만 사양과 특징 등을 꼼꼼히 따지면 딱 맞는 선물을 할 수 있다.

 중·고등학생 등 자녀 선물은 성능은 고급 제품에 뒤지지 않지만 가격은 저렴한 스마트폰이 적합하다.

 KT테크 ‘테이크 타키’와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레이’, 아이폰4 리매뉴팩처폰 등은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KT 올레샵에서는 테이크 타키를 단말 할부원금 40만원에 판매하는데 24개월 약정 요금제로 구매하면 29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다양한 색상과 작은 크기로 여학생에게 인기 있는 엑스페리아 레이는 SK텔레콤 T스마트숍에서 55만9000원에 판매하는데 24개월 약정에 4만4000원 요금제를 사용할 경우 무료다.

 남자친구에게는 화면이 크고 얇은 모토로라 ‘레이저’가 적합하다.

 모토로라 레이저는 7.1㎜ 초슬림 두께에 4.3인치 qHD 슈퍼아몰레드 어드밴스트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케블라 섬유와 물 튀김 방수 코팅이 된 고릴라 글래스 스크린을 적용해 야외 활동이 많은 남자에게 유용하다.

 최신 스마트폰을 원한다면 19일부터 출시되는 제품을 기다려도 된다.

 KT는 올해 말까지 마이크로소프트 운용체계(OS) 망고를 탑재한 노키아 ‘루미아710’과 삼성전자 바다2.0을 탑재한 ‘웨이브3’ 등을 출시할 예정이다.

 LG전자와 프라다가 공동 개발한 ‘프라다3.0’도 올 연말 SK텔레콤과 KT에서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LTE 지원 스마트패드는 삼성전자 ‘갤럭시탭8.9’가 있다.

 갤럭시탭8.9는 기존 10인치 대형 사이즈보다 휴대성이 뛰어나면서도 큰 화면을 제공해 지하철, 버스 등 이동 중 대화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Photo Image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레이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