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스마트융합디자인연구소` 개소

 성균관대학교가 15일 자연과학캠퍼스 제1종합연구동에서 ‘스마트융합디자인연구소’(SMARDI:Smart Design & Research Institute) 개소식을 갖는다.

 스마트융합디자인연구소는 지자체 6곳과 경기지역 50개 기업 그리고 성균관대, 숭실대, 동의대 등 대학 3곳, 경기·서울 테크노파크 등이 컨소시엄을 맺어 진행하는 ‘프로덕트 신산업 육성사업’이다.

 스마트 프로덕트 성장 지원을 통해 대기업중심의 스마트 전자산업에 중소기업이 새로운 동반자 관계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단은 △스마트폰·스마트TV에 연계 가능한 스마트프로젝트 개발 및 제품제작지원센터 구축 △스마트프로젝트 양산지원시스템 및 지역별 양산거점 구축 △SNS 기반 판매시장을 위한 마케팅 전략지원시스템 구축 △SNS 기반 판매시장을 위한 마케팅 전략지원시스템 구축 △통신회사, 대기업,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내수유통시스템 구축 △해외기업과의 연계를 통한 제품개발 및 판매 글로벌네트워크구축 등의 사업을 실시한다.

 최재붕 사업단장은 “이번 사업이 대중소 상생협력과 새로운 글로벌 생태계 구축을 통한 스마트기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욱기자 jjwinw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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