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콘퍼런스에선 ‘하이브리드앱’ ‘우분투’ 기반 안드로이드 원격 개발환경,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 ‘오픈스택’ 등 다양한 오픈 플랫폼 활용 기술이 소개됐다.
◇하이브리드앱(Hybrid Application)=콘텐츠, UI 등 표현부는 웹으로 구현하고 QR코드 스캐너, 카메라, 센서 조작 등 웹이 접근할 수 없는 기술은 기존 앱 방식으로 구현한 것이다.
장선진 소프트웨어인라이프 대표는 “많은 개발자들이 하나의 소스로 안드로이드, 바다, iOS용 앱을 개발하길 희망한다”며 “하이브리드앱은 HTML5·CSS·자바스크립트 등 기능을 혼합해 단말기의 특성을 살릴 수도 있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우분투(Ubunt)=리눅스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배포판이다.
송현도 한국우분투커뮤니티 포럼 마스터는 “우분투와 안드로이드는 다른 플랫폼이지만 리눅스를 기반으로 진화됐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개발자들이 우분투 기반 안드로이드 원격 개발환경을 구축하면 환경변화에 따른 의존성 문제 해결, 편리한 버전관리 등 많은 장점을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오픈스택(OpenStack)=클라우드 컴퓨팅 시스템을 만드는 데 필요한 기술적 표준이다. 아직까지 모든 업계가 동의하지는 않았지만 아주 유력하다.
오픈스택은 2010년 ‘올해의 오픈소스 루키’로 꼽힌 바 있고 랙스페이스와 NASA가 후원하고 있다.
오픈스택은 현재 14개국 이상에서 70여개 회사들이 참여해 단계별 기술 표준을 만들어내고 있다.
◇안드로이드 플랫폼 개발도구(PDK)=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제조하거나 전화기 이외의 영역에 안드로이드를 적용하려는 제조사, 안드로이드를 위한 시스템 소프트웨어를 제작하려는 개발자를 위한 도구다.
고현철 이솝임베디드포럼 회장(인시그널 대표)은 “현재 일반 개발자들은 자바 기반 안드로이드 SDK와 C·C++인 NDK를 주로 이용하지만 하드웨어 밑단까지 다루려면 PDK를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황태호기자 thhwa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