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호 고려대 교수 · 문건우 KAIST교수 · 조성재 연구원, 해동상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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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1회 해동학술상에 조민호 고려대 교수, 해동기술상에 문건우 KAIST 교수가 각각 선정됐다. 해동젊은공학인상은 조성재 스탠포드대 박사후연구원이 받았다.

 조 교수는 컴퓨터 공학 및 인터넷 분야 영문저널(TIIS) SCIE 등재 추진과 국제적 학술지 에디터 활동을 통해 한국의 컴퓨터공학 분야 학문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문 교수는 통신용 전원장치 등 고효율 에너지 관련 연구를 통해 국제적 신기술을 주도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조 연구원은 광소자 개발 및 바이오센서 연구 등 분야에서 핵심적인 연구를 탁월하게 수행해 선정됐다.

 해동상은 김정식 대덕전자 회장이 우리나라 전자·정보통신 공학 분야 학문과 기술 발전을 위해 크게 업적을 쌓은 인재의 노고를 치하하고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만들었다. 지난 1990년부터 시상하기 시작했으며, 올해 시상식은 9일 오후 6시 서울팔레스호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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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규기자 se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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