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박관호)는 7일 승진인사와 함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로 김남철 부사장이 사장으로, 류기덕 전무이사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또 김준성 상무이사가 전무이사로 이승로 수석연구원이 이사로 승진했다고 발표했다.
조직개편의 핵심은 개발 전문성과 개발역량을 강화하고, 성장하는 조직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기틀 마련이다.
MMORPG 개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발 1본부를 게임센터로 승격 △프로젝트 별 게임개발팀을 실 단위로 재편 △신작개발본부 신설했다. 또 MMORPG와 스마트게임 두 분야의 개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위메이드 크리에이티브 소속 본부장이 이번에 신설된 신작개발본부 본부장을 겸임하게 된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